켑카 ‘LIV 골프 통산 4승 고지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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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시리즈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426야드)에서 끝난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5언더파 198타)을 거뒀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메이저 5승 포함 통산 9승을 올린 뒤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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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시즌 첫 승, 상금 54억원
스미스 2위, 구치 4위, 존슨 7위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시리즈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426야드)에서 끝난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5언더파 198타)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은 400만 달러(약 54억원)다.
켑카는 3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보기 1개)를 낚았다. 4~5번 홀 연속버디로 경쟁자와의 간격을 벌렸고, 9번 홀 보기는 10번 홀(이상 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메이저 5승 포함 통산 9승을 올린 뒤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7언더파를 몰아치며 추격전을 벌였지만 공동 2위(13언더파 200타)에 만족했다. 마크 리슈먼(호주)도 이 그룹이다. 테일러 구치 4위(12언더파 201타), 더스틴 존슨과 케빈 나(이상 미국) 공동 7위(10언더파 203타), 욘 람(스페인)이 공동 10위(9언더파 204타)를 차지했다. 앤서니 김(미국)은 공동 52위(6오버파 219타)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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