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행사 참석…사실상 공개열애

정시내 2024. 5. 4. 22: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레데릭 아르노(왼쪽)와 블랙핑크 멤버 리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2세와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리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계 브랜드는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브랜드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1위 부호이자 LVMH의 수장인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다. 그는 지난 1월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리사는 행사장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옆에 서서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초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으나, 해외 여러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리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로댕 미술관을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 목격담 및 목격 영상 등에 따르면 당시 리사는 아르노와 함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LVMH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으로 루이비통, 디오르, 셀린느, 불가리 등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기업을 이끌고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지난해 1월 경제신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위 부호로 올랐다.

「 이 기사 어떠세요?
중앙일보 유료콘텐트 '더중플' 오늘의 추천입니다.

아빤 6년 만에 고독사했다, 엄마 이혼시킨 두 딸의 고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5891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