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실종’ 30대 한국인 소재 파악…“건강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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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한국인 남성의 소재가 파악됐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모(30)씨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가족들은 김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도 실종 신고를 했고, 프랑스 한인회에도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고, 행적 수소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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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한국인 남성의 소재가 파악됐다. 남성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모(30)씨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대사관은 김씨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족의 요청에 따라 김씨 실종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달 17일 프랑스에 입국한 김씨는 이틀 후인 19일 SNS에 올린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은 김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도 실종 신고를 했고, 프랑스 한인회에도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고, 행적 수소문에 나섰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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