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임수향♥지현우 애정행각에 분노 "무슨 수작이야"

이이진 기자 2024. 5. 4.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이 지현우가 임수향의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막말을 퍼부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 13회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가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의 애정행각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자는 집 앞에서 입을 맞추는 박도라와 고필승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이 지현우가 임수향의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막말을 퍼부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 13회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가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의 애정행각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자는 집 앞에서 입을 맞추는 박도라와 고필승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백미자는 박도라와 고필승에게 달려갔고, "너 그놈 맞지. 네가 왜 이놈이랑 있어? 너 왜 이런 자식이랑 있냐고. 너 네가 이야기해 봐. 너 왜 우리 도라랑 있어? 이거 무슨 수작이야. 너 일부러 접근한 거 맞지? 너 내가 가만 안 놔둬. 너 오늘 내 손에 죽었어"라며 악을 썼다.

박도라는 백미자를 만류했고, 서둘러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백미자는 "너 저놈이 누구인지나 알아? 저거 고필승이가 아니고 고대충이야. 고대충. 옛날 그 집 그 업둥이. 근데 너 왜 그놈이랑 뽀뽀를 하고 자빠졌어? 너 배우 인생 끝내고 싶어?"라며 막말했다.

박도라는 "나 필승이 오빠가 대충이 오빠인 거 다 알고 있고 나 필승이 오빠랑 사귀어. 그러니까 필승이 오빠한테 함부로 하지 마. 필승이 오빠 내 남자친구야"라며 밝혔고, 백미자는 "너 미쳤구나. 네가 뭐가 부족해서 그런 놈이랑 사귀어? 너 당장 헤어져"라며 다그쳤다.

박도라는 "엄마 좀 그만해. 내가 몇 살인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내가 아직도 엄마 말이면 꼼짝 못하는 어린애로 보여? 내가 먼저 필승이 오빠 좋아해서 만난 거야. 내가 누굴 만나든 누구랑 연애를 하든 엄마는 신경 꺼. 내 인생이야"라며 독설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