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루 앞서 열린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충남 서산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4일 열린 '서산 어린이날 큰 잔치'는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 19개 단체와 30여 곳의 후원으로 서산중학교 앞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은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영근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산에서는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
ⓒ 신영근 |
4일 열린 '서산 어린이날 큰 잔치'는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 19개 단체와 30여 곳의 후원으로 서산중학교 앞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은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5년 만에 어린이날 큰잔치가 다시 열렸다. 올해는 '다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서산풀뿌리시민연대가 주관한다.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은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환경과 인권을 생각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어린이날 큰 잔치는 초여름 날씨 속에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쟁 반대 그림그리기, 세월호 리본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소시지 만들기, 점박이물범 꾸미기, 독립운동가 뱃지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렸다.
특히, 노플라스틱 캠페인, 반려 식물 심기, 씨앗 나눔 등이 2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어린이들의 모처럼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이외에도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어 놀기, 간월도에서 버려진 유리 조각으로 냉장고 자석 만들기, 사진 위에 캘리그라피 글씨 써주기 등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 경품이 걸린 상식 문제를 묻는 OX 퀴즈에는 가장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 퀴즈에 이어 어린이들은 강강술래로 대동놀이를 함께 했다.
서산풀뿌리시민연대는 "아이들은 무대 아래의 관객이 아닌 광장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서산지역 단체들의 연대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날인 5일에는 서산시가 주관하는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서산버드랜드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공연·생태·가족 체험 행사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한 어린이가 친환경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 신영근 |
▲ 자전거 경품이 걸린 상식 문제를 묻는 OX 퀴즈에는 가장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 퀴즈에 이어 어린이들은 강강술래로 대동놀이를 함께 했다. |
ⓒ 신영근 |
▲ 전쟁반대 그림그리기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
ⓒ 신영근 |
▲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산에서는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이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
ⓒ 신영근 |
▲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산에서는 서산지역 시민사회·노조·진보정당 등이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렸다. |
ⓒ 신영근 |
▲ 자전거 경품이 걸린 상식 문제를 묻는 OX 퀴즈에는 가장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 퀴즈에 이어 어린이들은 강강술래로 대동놀이를 함께 했다. |
ⓒ 신영근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료대란 진짜 원인엔 눈감고 싸움만... 두 글자가 빠졌다
- '채상병 의혹'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공수처 소환 조사
- "악덕 상혼"... 커피가 불러온 무능한 정부 질타
- 이번 어린이날 선물, 저는 파격적으로 골랐습니다
- 유시춘 "공개된 자료까지 압수수색, 왜 EBS를 정쟁에 몰아넣나"
- 어버이날 기념식인데 "문재인 때 경제 파탄, 윤석열이 회복"
- "특검으로 키운 건 대통령실" 조선일보의 작심 비판
-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별세
- 거제 조선소 폭발-화재 사고 1주일만에 또 노동자 사망
- 임은정 "유시춘 압수수색? 그러면 이원석 검찰총장도 수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