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영국 대표 명문대 '옥스퍼드 투어'에 관심 (선 넘은 패밀리)[전일야화]

노수린 기자 2024. 5.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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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옥스퍼드 투어에 관심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줄리아가 입시를 마치며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자는 의미에서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은 것.

이날 '선 넘은 패밀리' 패널들은 마치 중세시대 성을 연상시키는 옥스퍼드 대학교 캠퍼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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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옥스퍼드 투어에 관심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진우는 이혜원에게 "어떤 색깔 튤립을 좋아하냐"고 질문했고, 이혜원은 "보라색 튤립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보라색 튤립의 꽃말은 '우아함'이었다.

이에 안정환은 "나는 흰색을 좋아해서 흰색 튤립을 많이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그건 본인이 좋아하는 색"이라고 지적했고, 안전환은 "내가 꽃 사러 갈 때는 흰색을 달라고 한다. 너무 깨끗하니까"라고 주장했다.

또한 유세윤은 "부부 기념일일 때는 무슨 선물할지 고민이 되는데, 특별한 날이 아닐 때 꽃집 지나다가 꽃을 사곤 한다. 꽃 선물은 언제나 실패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이에 공감하며 "특별한 날에는 기대를 하지만, 얼마 전에 아무 날도 아닌데 남편이 꽃 선물을 하더라.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송진우가 "역시 꽃과 같은 종족이기 때문"이라고 칭찬하자, 유세윤은 "그걸 정환이 형이 얘기하게 둬야지 왜 네가 얘기하냐"고 지적했다.

영국으로 선 넘은 오자환-줄리아 커플의 일상도 공개됐다. 오자환은 스포츠 영상 데이트 분석 회사의 개발자였다.

안정환은 "현대 축구에서 경기 분석 기술은 중요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경기 분석관은 9명이라고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진우가 "예전에는 그런 게 없었냐"고 묻자, 안정환은 "우리 때도 했었다. 없어 보였냐"고 발끈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에서 스태프와 함께 입국해 선수들의 기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훈련량을 조절했다"고 밝혔다.

오자환-줄리아 커플은 영국의 명문대 옥스퍼드를 찾았다. 줄리아가 입시를 마치며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자는 의미에서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은 것.

이날 오자환-줄리아 커플은 옥스퍼드 졸업생 송찬영과 옥스퍼드 투어를 함께했다.

송찬영은 "옥스퍼드에서 학생과 관광객을 구분하는 재밌는 방법이 있다. 학생들은 특정 칼리지의 이름이 적힌 후드를 입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자환-줄리안 커플은 옥스퍼드 캠퍼스 내부의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을 찾았다. 옥스퍼드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기도를 위해 찾는 곳이라고.

이를 들은 이혜원은 "수험생들 어머니들이 가서 대학 붙여 달라고 기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선 넘은 패밀리' 패널들은 마치 중세시대 성을 연상시키는 옥스퍼드 대학교 캠퍼스에 감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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