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저소득층 가구 공부방 만들어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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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KT에스테이트(대표 최남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신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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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경호 구청장과 최남철 대표이사 저소득층 지원에 뜻모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 취약계층 5가구 주거환경 개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KT에스테이트(대표 최남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활동이다. 저소득 가구에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 콘센트, 전기 설비 등을 새로 바꿔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득수준, 가구원수 등을 고려해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된 가구에 대해 현장실사를 거쳐 저소득 다자녀 5가구를 선정한다. 개선내용은 선정된 가구별로 협의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씀, 추진경과,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대상가구 발굴·선정, 소유자 협의 등 행정지원 ▲현장 합동실사 ▲전문분야 인력 및 자재 지원 등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구체적인 대상과 지원범위는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신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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