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도 낙반·DMZ 산불…강원 곳곳서 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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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갱도에서 낙반사고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3일 소방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께는 평창군 미탄면 수청리 한 갱도에서 숏크리트 작업 중 낙반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가 두개골과 좌측종아리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소방헬기에 의해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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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소방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께는 평창군 미탄면 수청리 한 갱도에서 숏크리트 작업 중 낙반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가 두개골과 좌측종아리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소방헬기에 의해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1시 49분께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1톤 트럭이 경계석과 충돌하며 전도됐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아 오전 11시 52분께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 오세암 인근에서 극단적인 선택이 우려되는 30대 남성이 발견됐다.
시고를 받은 환동해산악대는 4시간 40여분만에 이 남성의 신변을 확보해 헬기로 구조했다.
산불과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43분께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DMZ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지는 데다 차량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어 오후 3시 37분께 평창군 대화면 신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했으나 주택 1동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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