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력’ 창원대 카누부, 전국대회 메달 싹쓸이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5. 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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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카누부가 제15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여럿 획득하며 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원대 카누부는 지난 4월 24일부터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체전 4인승 200m 우승으로 출발해 메달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모든 선수가 출전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카약 종목 단체전 금메달 2개, 개인전 금메달 2개, 카누 종목 개인전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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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

국립창원대학교 카누부가 제15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여럿 획득하며 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원대 카누부는 지난 4월 24일부터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체전 4인승 200m 우승으로 출발해 메달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창원대 카누부 선수들이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대학부 준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창원대학교]

모든 선수가 출전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서 카약 종목 단체전 금메달 2개, 개인전 금메달 2개, 카누 종목 개인전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신입생인 체육학과 1학년 차지한 선수와 2학년 이도형 선수가 실력을 발휘하며 성장 가능성을 드러냈다는 평가도 받았다.

백승엽 지도교수는 “팀 에이스가 졸업하고 다소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시즌 첫 출발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해줬다”며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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