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국가조찬기도회 한 선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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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사진)가 어린이날을 앞둔 3일 보육원 여학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굿닥터네트웍스(대표 오두환)와 협력해 전국 8개 보육원에 재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속옷 170세트(1500만원 상당)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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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네트웍스와 협력, 이봉관 회장 “더 나은 미래 만들겠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사진)가 어린이날을 앞둔 3일 보육원 여학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굿닥터네트웍스(대표 오두환)와 협력해 전국 8개 보육원에 재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속옷 170세트(1500만원 상당)를 발송했다. 친환경 속옷은 일회용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국가조찬기도회는 보육원생을 돕기 위해 보육 종료 청년 30여명에게 매달 2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이봉관 회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특히 취약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폭넓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나눔 운동’의 하나로 대통령 등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하는 연례 기도회와 함께 국가조찬기도회가 진행하는 역점 사업이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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