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안과 최한뉘 원장, 국제학회서 연속 '최연소' 수상자 선정

헬스조선 편집팀 2024. 5. 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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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하 비앤빛안과)에서 렌즈삽입술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한뉘 원장이 2024년 열린 각종 국제 학술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최한뉘 원장은 2022년에 이미 렌즈삽입술 1000례 이상을 시행하였으며, 2023년에는 시력교정술 1만례 이상, 렌즈삽입술 2000례 이상을 집도해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서 공고히 전문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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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한뉘 원장이 2024년 열린 각종 국제 학술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했다./사진=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제공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하 비앤빛안과)에서 렌즈삽입술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한뉘 원장이 2024년 열린 각종 국제 학술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최한뉘 원장은 지난 3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EVO ICL APAC Experts Summit 에서 'Young Ophthalmologist' 상패를 역대 최연소로 수상했다. 이는 전 세계 안과의사 중 만 45세 이하에서 최대 ICL 수술 경험을 보유한 안과 전문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한뉘 원장은 2022년에 이미 렌즈삽입술 1000례 이상을 시행하였으며, 2023년에는 시력교정술 1만례 이상, 렌즈삽입술 2000례 이상을 집도해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서 공고히 전문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에서도 'Toric ICL Reference Doctor' 상패를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렌즈삽입술에서의 탁월한 성과와 더불어 렌즈삽입술 관련 학술 연구에 공로를 인정받았을 때 수여되는 상이다. 이로써 최한뉘 원장은 국내 몇 없는 ICL 레퍼런스 닥터 반열에 최연소로 합류하게 됐다. ICL 레퍼런스 닥터는 ICL 개발사인 STAAR사에서 특정 의료진의 수술 경력과 우수한 수술 결과를 기반으로 직접 선정하는 렌즈삽입술 공식 전문가 인증인 셈이다.

최한뉘 원장은 작년에도 렌즈삽입술의 결과와 안전성에 관한 논문 집필과 연구결과 발표를 진행했다. '두 눈 중에 한눈은 렌즈삽입술을 시행 받고, 반대쪽 눈은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각막내피세포수 변화'를 주제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JCRS (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에 논문을 출판했다. 작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 AAO(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에서 전 세계 안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렌즈삽입술과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각막 내피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는 내용에 대해 발표해 학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최한뉘 원장과 연구팀은 안내렌즈삽입술과 각막내피세포의 관계, 안내렌즈의 크기와 위치의 관계, 토릭(난시교정용)렌즈에서 난시 축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들은 향후 렌즈삽입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뉘 원장은 "단순히 수상에 대한 인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도 높은 렌즈삽입술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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