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PD “용수정 캐릭터가 차별점.. 내숭NO 욕은YES”

김지혜 2024. 5. 3. 14: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수 PD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오는 6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03/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를 연출한 이민수 PD가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3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민수, 김미숙 PD와 배우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 이승연, 지수원, 양정아가 참석했다. 

이민수 PD는 “일일극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고 싶다. 그게 용수정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면서 “기존에 보지 못한 인물이다. 적당히 발고 욕도 하고 술도 먹고 의리도 있다. 거침없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머리가 쥐 나도록 재미있는 요소를 적재적소에 넣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역설적인 드라마다. 울다가 웃다가 그럴 거다 보시는 분들이 정신 못 차리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5월 6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