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프리마, 연간 두자릿수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
슈프리마가 강세다. 연간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슈프리마는 3일 오전 9시5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550원(6.40%)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슈프리마의 통합보안시스템 매출액이 2018~2023년 연평균성장률(CAGR) 14%이며 향후 수년간 연 15%내외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유럽, 중동시장 1위이며 북미 빅테크와 데이터센터, 일본 LY 등의 선택을 받은 탑티어 기업"이라며 "안보, 산업, 주거에 걸쳐 감시시스템 수요는 가속화되고 있어 1위 사업자로서 차별화된 성장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면, 지문 등 바이오인식에 기반한 물리적 출입통제 시스템(세그먼트명: 통합보안시스템)은 슈프리마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해당 시장은 민간, 공공에 걸쳐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팬데믹 이후 사이버 공격과 피싱 위협이 늘어나며 강력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의 수요가 가속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출입통제 시장은 산업화, 도시화, 디지털화와 밀접하며 북미,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이 주를 이룬다"며 "슈프리마는 자체 브랜드로 선진시장의 정부와 대형 기업을 다수 고객으로 확보한 월드클래스(World Class)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슈프리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71억원과 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2%, 37.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원달러 환율은 작년 평균 대비 6% 높다"며 "슈프리마는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을 대부분 달러로 보유하고 있어 환율상승이 영업단, 영업외단 모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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