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정서주X善배아현, 레전드 듀엣 공개..."아름다운 무대" (미스쓰리랑)[전일야화]

노수린 기자 2024. 5. 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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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이 듀엣 무대를 꾸몄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박서진, 진해성, 박지현, 최수호, 알고보니 혼수상태, 현영이 출연해 TOP7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정서주는 "감성의 신이 되고 싶었다"며 대결 곡으로 조항조의 '정녕'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이 레전드 듀엣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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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이 듀엣 무대를 꾸몄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박서진, 진해성, 박지현, 최수호, 알고보니 혼수상태, 현영이 출연해 TOP7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정서주는 박지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붐이 "서주 양의 고백을 들었는데 기분이 어떻냐"고 묻자, 박지현은 "경연할 때부터 정말 좋아했고, '미스쓰리랑' 와서 만나니까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승부는 냉정한 법 아니겠냐"고 대답했다.

그러자 붐은 "강하게 가기 전에 달콤한 멘트 없냐"고 요청했다.

이에 박지현은 "서주야 내가 오늘 진짜 예쁜 걸 가져왔는데 볼래? 너야"라고 말하며 거울을 꺼내 들었다. 이를 들은 나영은 어이없어하며 "그만하고 들어오라"고 질책했다.

정서주는 "굉장히 부끄럽다"며 소녀 팬의 모습을 보였다.

정서주는 "감성의 신이 되고 싶었다"며 대결 곡으로 조항조의 '정녕'을 준비했다.

박서진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박지현은 조규철의 '운명 같은 여인'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이 레전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정서주와 배아현은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를 부르며 완벽한 가창력과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현영은 "아름다운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또한 나영, 김소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삼각 대전을 펼쳤다.

나영은 '99881234'의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저한테 멋진 곡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존경하고 최고지만, 이건 경쟁이지 않냐. 봐드릴 수 없을 것 같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소연은 "제 장점을 잘 보여 드릴 수 있는 곡"이라며 김혜연의 '유리구두'를 선곡했다.

이에 맞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나영의 '99881234'를 준비했다. 그러자 나영은 "줬다 빼앗기냐"며 당황했다.

심지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너무 어려웠는데 이 무대를 위해 처음으로 안무 선생님을 만나서 연습을 했다"고 고백했다.

나영은 "저희 팀에 지현 오빠가 있지 않냐. 같은 대학부 출신으로서, 박지현이 무대를 했던 진성의 '못난 놈'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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