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1점 차 승리'…이숭용 감독 "이지영, 공격과 좋은 리드로 승리에 큰 역할"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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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연이틀 한화 이글스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성,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SSG는 시즌 전적 19승14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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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연이틀 한화 이글스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성,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SSG는 시즌 전적 19승14패를 만들었다.
선발 오원석이 4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이어 고효준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한 점 차를 1이닝 씩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은 이로운과 노경은, 조병현이 홀드를, 문승원이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이지영이 2타점, 에레디아가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최지훈과 고명준도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들어서 밀어내기가 되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은 추신수가 방망이 한 번 휘두르지 않고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이 한 점 차 승리를 지키며 기분 좋게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인천으로 가게 됐다.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 릴레이 피칭으로 1점 차 승리를 지켰다"고 돌아봤다.
이어 "야수 쪽에서는 지영이가 경기 초반 2타점 적시타와 번트로 추가 점수에 기여하는 등 공격에 기여했고, 좋은 투수 리드로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어제오늘 에레디아의 홈 보살도 인상적이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화와의 시리즈를 마친 SSG는 주말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이숭용 감독은 "연승의 기운을 잘 살려 NC 홈 주말 3연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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