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선예 “세 아이의 엄마…내 인생 제일 뿌듯” (‘같이삽시다’)

유지희 2024. 5.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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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캡처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선예는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나중에 돌이켜봐도 제 인생에서 제일 뿌듯한 일일 것”이라고 전했다. 

선예는 “고3 때 연예계에 데뷔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연습생이 됐다. 6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하고 싶었다”며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뭘 믿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린 나이에 꿈을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물 한 살에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했다”며 “당시 미국에선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손으로 직접 홍보를 하고 다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러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 스물 네 살에 했다”며 “사람마다 인생의 타이밍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이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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