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우성-한준수, 시즌 구단 첫 '연속 타자 홈런' 쾅쾅! [광주 라이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런, 또 홈런이었다.
1-0으로 앞서던 2회말 이우성과 한준수가 연속 타자 홈런을 선보였다.
한준수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이우성-한준수의 연속 타자 홈런은 올 시즌 14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1130번째 기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광주, 최원영 기자) 홈런, 또 홈런이었다.
KIA 타이거즈는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서건창(2루수)-최원준(우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이우성(1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제임스 네일.
1-0으로 앞서던 2회말 이우성과 한준수가 연속 타자 홈런을 선보였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우성은 엄상백의 5구째, 132km/h의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이었다. 시즌 5호포로 팀에 2-0을 선물했다.
후속 한준수는 엄상백의 2구째, 130km/h의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이번엔 우월 솔로 홈런이었다. 비거리 110m의 아치를 그리며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한준수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이우성-한준수의 연속 타자 홈런은 올 시즌 14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1130번째 기록이다. 올해 KIA에선 처음으로 나왔다.
KIA는 앞서 1회말 서건창의 우중간 2루타, 최원준의 2루수 방면 내야안타 및 도루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김도영의 헛스윙 삼진 후 나성범이 볼넷을 얻어냈다. 1사 만루서 최형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서건창이 홈을 밟았다. 선취점을 올리는 순간이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성 절친 충격 고백…"13살 때 교사에게 성폭행 피해, 그 후 아무도 못 믿었다"
- '대만이 반한' 이다혜, 노출 의상 입고 몸매 자랑
- '대세 치어리더' 안지현, 아찔 의상 입고 댄스…명품 몸매 과시
- "미래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 딸 설아·수아, 골프 전지훈련 간다
- 이서한, 불법 촬영 논란 해명에도 의혹 계속 [엑's 이슈]
- 배우 전승재,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3개월 째 의식 불명
- 소희, 15살 연상과 결혼·은퇴 발표 후 근황…여전한 미모
- "방송 나가도 괜찮아?"…최초 '탈북 아이돌' 나오나 [엑's 이슈]
- 한예슬, 럭셔리 신혼여행 자랑…♥남편 사진도 공개
- '선업튀' 개그 소재 호불호…"불쾌해" vs "옛날 감성" 시끌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