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33가구 라엘에스, 견본주택 오픈…방문객 북적

임정희 2024. 5. 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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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지어지는 '라엘에스' 공급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문을 연 가운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일에 견본주택을 개관했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는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울산에서 분양한 단지 중에서는 가장 많은 방문객이 온 것 같다"며 "대단지와 남구 신정동 입지 장점으로 방문객 대부분 반응이 좋았고 남은 주말 연휴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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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지어지는 ‘라엘에스’ 공급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문을 연 가운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지어지는 ‘라엘에스’ 공급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문을 연 가운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오픈 이후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 1층에는 모형도와 상담석이 준비돼 있었고 2층에는 전용면적 59㎡A, 73㎡A, 84㎡B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1층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단지를 확인하는 방문객들도 북적였고 2층 타입별 유니트에도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울산 남구 옥동에서 방문한 김모씨(40세)는 “그동안 남구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규모가 작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분양해 구경하러 왔다”며 “확실히 대단지라 커뮤니티시설이 다채롭고 조경 시설도 좋을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 단지에는 커뮤니티시설로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영화 및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등이 들어선다.

전용 84㎡B타입 유니트를 보고 나온 방문객 유모씨(37세)는 “4인 가족이 살기에 방 3개 구성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알파룸이 있어 취미실이나 다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며 “안방에 드레스룸이 따로 마련돼 수납공간도 충분할 것 같아 긍정적으로 청약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평일에 견본주택을 개관했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는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울산에서 분양한 단지 중에서는 가장 많은 방문객이 온 것 같다”며 “대단지와 남구 신정동 입지 장점으로 방문객 대부분 반응이 좋았고 남은 주말 연휴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선보이는 203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다.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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