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오상욱 등 뉴어펜져스, 서울 SK텔레콤 그랑프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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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 남자부에는 세계랭킹 1위 산드로 바자제(조지아), 2위 아론 실라지(헝가리)를 비롯해 올 시즌 국제펜싱연맹 그랑프리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신예 콜린 히스콕(미국) 등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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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한 34개국 275명이 대거 출전해 기량 점검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은 구본길과 오상욱, 하한솔, 박상원, 도경동 등으로 구성된 펜싱 ‘뉴 어펜져스’를 필두로 남녀 4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팀은 기존의 구본길과 오상욱에 더해 차세대 에이스들의 합류로 세대교체와 성적을 모두 노린다. 여자팀에선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윤지수, 지난 3월 벨기에월드컵 개인전 8강에 오른 2001년생 전하영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 남자부에는 세계랭킹 1위 산드로 바자제(조지아), 2위 아론 실라지(헝가리)를 비롯해 올 시즌 국제펜싱연맹 그랑프리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신예 콜린 히스콕(미국) 등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대회 남녀부 예선은 4일과 5일 진행된다. 6일에는 남녀 64강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4강,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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