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슬기, '장원영 언니' 장다아 미담 투척 "악역인데 실제론 천사" (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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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가 '피라미드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장다아를 언급했다.
화제작 '피라미드 게임'으로 데뷔 신고식을 마친 신슬기는 "드라마를 많이들 좋아해 주셨다"며 "내가 1인분 정도는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슬기는 작품에서 엘리트 반장 역을 맡았다.
이날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에 신인 배우가 많았다"며 함께 촬영한 동료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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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슬기가 '피라미드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장다아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화제작 '피라미드 게임'으로 데뷔 신고식을 마친 신슬기는 "드라마를 많이들 좋아해 주셨다"며 "내가 1인분 정도는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슬기는 작품에서 엘리트 반장 역을 맡았다. "캐릭터와 닮은 점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학창 시절 내내 반장이었는데, 극중 역할도 반장이어서 되게 신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극중 배역에서 아버지가 의사인데, 아빠가 이걸 보더니 '넌 어떻게 여기서도 병원장 딸이냐'고 하셨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이날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에 신인 배우가 많았다"며 함께 촬영한 동료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백하린 역을 맡은 장다아에 대해 "악역인데 실제 성격은 천사 같고 씩씩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 분위기가 진짜 고등학교 같았다. 오늘 밥차 메뉴 뭐냐고 물어봤다"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지연 언니가 털털한 성격이라 우리는 지금도 언니 집에 가서 독서 토론도 한다.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이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신슬기는 '솔로지옥2'에 출연하지 못할 뻔 했던 사연을 밝히기도.
그는 "제가 사실 아빠한테 슬쩍 '내가 만약 소개팅 프로그램에 나가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더니 아빠가 '결혼은 끝이지 뭐'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신슬기는 "이건 몰래 나가야겠다 싶어서 말씀을 안 드리고 '솔로지옥2'에 나갔다. 그런데 어느 날 홍보한다고 전광판에 홍보 영상이 나왔다. 아빠가 그걸 보셔서 이실직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되게 화내실 줄 알았는데, 첫 장면에 내가 되게 예쁘게 나와서 아빠가 아빠 미소를 짓더라"고 밝혔다.
"그 전에는 아예 연예계 활동을 안 한거냐"는 질문에 신슬기는 "가끔 모델 활동이나 뮤직 비디오는 찍었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에 나온 적은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신슬기는 "'솔로지옥2'로 주목받은 후, 아버지가 함께 화제가 됐다"고 전하기도.
그는 "저희 아버지가 의료봉사를 많이 하셨던 게 화제가 됐다"며 "미얀마에 머리가 혹이 나 있는 아이를 직접 수술을 해주셨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빠가 의사라는 것만 알았지, 자세한 건 몰랐다"며 "이번에 알게 됐는데,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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