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양구군 곳곳에서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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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 양구군 곳곳에서 풍성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먼저 5일 양구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제19회 초롱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양구선사박물관 고인돌공원에서 열린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4회차로 나눠 박수근의 작품 '나무'를 형상화한 나만의 도어 사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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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5일 양구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제19회 초롱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양구선사박물관 고인돌공원에서 열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구군지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양구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된다.
체험 행사로는 선사 삼엽충 그림그리기, 나무 조립 주사위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양말 목공예, 보드게임, 가죽공예 등을 비롯해 붕어빵, 꼬치, 어묵, 한과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어린이들이 출전하는 제17회 초롱동요제가 열린다.
대상 1팀에는 양구사랑상품권 15만 원, 금상 2팀에는 10만 원, 은상 5팀에는 3만 원, 동상 10팀에는 1만 원 등 시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는 4일과 5일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과학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태양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4회차로 나눠 박수근의 작품 ‘나무’를 형상화한 나만의 도어 사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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