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3M '비중확대'로 상향...주가 15%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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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은 1일(현지시간) 산업재 제조업체 3M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CNBC에 따르면 JP모간의 애널리스트 C. 스티븐 투사(C. Stephen Tusa)는 3M의 목표 주가를 110달러에서 111달러로 올렸는데, 이는 3M의 주가가 15% 상승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3M 주식은 2024년 현재까지 거의 6% 증가했지만 회사의 특성을 고려할 때 그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인 가치 평가로 거래되고 있다고 투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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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JP모간은 1일(현지시간) 산업재 제조업체 3M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CNBC에 따르면 JP모간의 애널리스트 C. 스티븐 투사(C. Stephen Tusa)는 3M의 목표 주가를 110달러에서 111달러로 올렸는데, 이는 3M의 주가가 15% 상승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3M 주식은 2024년 현재까지 거의 6% 증가했지만 회사의 특성을 고려할 때 그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인 가치 평가로 거래되고 있다고 투사는 말했다.
분석가는 "기초 펀더멘털이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며 EPS 성장이 전환되고 있고, 바닥을 치고 있는 전자 시장에 노출되고 있다"고 했다.
투사는 3M의 1분기 실적을 촉매제로 꼽았다.
회사는 매출 77억 2천만 달러에 주당 2.39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LSEG 컨센서스에서 조정 매출 76억 3천만 달러에 주당 2.10달러로 예상한 분석가들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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