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 MSI 플레이-인 개막전서 승전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라이퀘스트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플라이퀘스트는 1일(한국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개막전에서 PSG 탈론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뒤가 없는' 패자조로 향했다.
북미 지역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 2번 시드 팀인 플라이퀘스트는 상체에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옌센' 니콜라이 옌센 등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한 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자조 선착…T1 대 에스트랄 e스포츠 승자와 맞대결
플라이퀘스트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플라이퀘스트는 1일(한국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개막전에서 PSG 탈론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자조에 진출, 잠시 뒤 열리는 T1 대 에스트랄 e스포츠전의 승자와 브라켓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PSG는 ‘뒤가 없는’ 패자조로 향했다.
북미 지역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 2번 시드 팀인 플라이퀘스트는 상체에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옌센’ 니콜라이 옌센 등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한 팀이다. 두 선수는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하단 장점을 이날 경기에서 잘 살려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브위포’는 2세트에서 우르곳으로 탱킹과 딜링을 두루 해내 팀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PSG는 그를 잡기 위해 온갖 스킬을 다 사용했음에도 킬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3세트에서는 ‘옌센’이 자신의 핵심 챔피언인 오리아나로 상대 라이너를 압도해 게임에 균열을 만들어냈다.
PSG에선 원거리 딜러 ‘베티’ 루 위훙이 분전했지만, 홀로 팀을 승리로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PSG는 ‘베티’(세나)의 활약에 힘입어 40분 넘는 장기전 끝에 첫 세트 승리를 챙겼으나 그를 지원해주는 선수가 없다시피 해 2·3세트 내리 허무하게 졌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유족 “가해자 안 왔으면 딸 안 죽어”
- ‘추락한 오열사’ 오재원, 재판장이 직업 묻자 “지금은 무직”
- “이건 찐사랑”…민희진, 해임 위기에도 뉴진스 홍보만
- “욕심 과했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김민재, 실책 연발
- “한국축구 2002년 세대, 유튜버나 한다”… 日 평가 재조명
- 첫 직장서 “닭대가리” 폭언, 부모 욕…25세 청년의 죽음
- “포장 왜 안돼!” 먹던 음식 테이블에 붓고 ‘먹튀’ [영상]
- 엄마 택배 돕던 중학생 참변… “당시 신호등 고장”
- “구급차 있는데 승합차 이송?” K3리그 선수 아내의 분노
- ‘로드킬 유기견’ 군복 덮어 마지막 지켜준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