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준영,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2일 정밀 검진 예정" [잠실 라이브]

유준상 기자 2024. 5. 1.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준영이 경기를 다 소화하지 못했다.

박준영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준영은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두산 관계자는 "박준영은 주루 플레이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내일(2일) 정밀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1사 3루 두산 박준영이 정수빈의 1타점 희생플라이때 득점에 성공했지만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준영이 경기를 다 소화하지 못했다.

박준영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준영은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조수행의 희생번트 때 2루로 진루했고, 삼성 포수 강민호의 패스트볼(포일)로 3루를 밟았다. 이어진 1사 3루에선 정수빈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쇄도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런데 홈을 밟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박준영은 득점 이후 고통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면서 더그아웃으로 이동했다. 결국 6회초를 앞두고 내야수 박계범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박준영은 주루 플레이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내일(2일) 정밀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