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 ‘그 모자’ 쓰고 뉴진스 홍보 열일ing
김지혜 2024. 5. 1. 16:36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 내홍 속에서도 뉴진스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1일 민희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일본의 거물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가 뉴진스 멤버들의 캐릭터를 스케치하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민 대표는 무라카미 다카시 작업 현장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쓰고 있던 파란색 모자를 또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진스의 신곡 ‘라이트 나우’ (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영상에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징하는 파워퍼프걸이 등장, 이들은 무라카미 다카시를 상징하는 꽃과 만나더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앞서 어도어 측은 내달 21일 일본에서 발표하는 싱글 앨범을 무라카미 다키사와 협업한다고 알렸던바. 이에 민희진 대표가 무라카미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뉴진스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판단하고 감사에 착수했다. 또한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위한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민 대표 측이 거부했다. 이에 하이브는 25일 서부지법에 임시 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북 꼴찌 추락’ 페트레스쿠, 3주 만에 백수 탈출…‘친정’ 클루지 지휘봉 잡았다 - 일간스
- 'MVP→타율 0.099' 아브레유, 이례적 '마이너리그행' 동의 - 일간스포츠
- 정부, K게임 ‘아픈 손가락’ 콘솔 집중 육성 - 일간스포츠
- 지성, 마약에 중독된 에이스 경찰…‘커넥션’ 강렬한 포스터 공개 - 일간스포츠
- 우상혁, 홍콩 훈련 마치고 귀국...5월은 실전, '라이벌' 초청 받고 카타르도 간다 - 일간스포츠
- “KIM, 때때로 자리 이탈…PK까지 헌납” UCL서 고전한 김민재, 최저 평점 혹평 - 일간스포츠
- 제주, 1일 광주전서 FC온라인과 ‘특별 콜라보’ - 일간스포츠
- 82메이저, 신인 맞아? 버스킹서 보여준 안정된 실력 - 일간스포츠
- ‘비밀은 없어’ PD “’정직한 후보’ 소재 유사? 차별점은 공감과 연민” - 일간스포츠
- ‘이달소 출신’ 이브, 5월 솔로 데뷔.. “예상 뛰어넘는 매력” [공식]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