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스위프트 제쳤다...가장 사랑받은 노래 1위

박근아 2024. 5. 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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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히트를 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가 발표한 '미국 밖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The Hottest Hits Outside The U.S.) 순위에서 '세븐'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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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공전의 히트를 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가 발표한 '미국 밖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The Hottest Hits Outside The U.S.) 순위에서 '세븐'은 1위에 올랐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Flowers·2위), 테일러 스위프트의 '크루얼 서머'(Cruel Summer·3위) 등 쟁쟁한 히트곡을 제친 결과다.

이는 빌보드가 작년 4월 8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성적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 상위 10개 순위를 발표한 것이다. 이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개국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 등을 토대로 집계한다.

지난해 7월 공개된 '세븐'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기간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정국은 이 노래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등 해외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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