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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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달 30일 내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군에 따르며 김산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주요현안, 미래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사업 등 총 99개, 9222억원의 건의사업에 대해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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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달 30일 내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군에 따르며 김산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주요현안, 미래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사업 등 총 99개, 9222억원의 건의사업에 대해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안 성동지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 350억 원 △무안 봉대산성 발굴 및 정비사업 100억 원 △해제 바다경관길 조성사업 40억 원 △일로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71억 원 △무안황토갯벌랜드 야간관광 조성사업 58억 원 △청수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 원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작업 24억 원 △성동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15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미비한 사항들을 적극 보완해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할 예정이며, 계속 사업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서장들이 발로 뛰면서 예산 편성과 심의 단계에 맞게 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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