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입국한 탈북민 수는 43명…누적 3만41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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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한국으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4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국내에 입국한 누적 탈북자 수는 총 3만4121명으로 남성은 9550명, 여성은 2만4571명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1분기 탈북민 입국 현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57명이 입국했던 지난해 4분기(10~12월)와 비교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이지만 지난해 1분기에 34명이 입국한 것을 비교하면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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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한국으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4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국내에 입국한 누적 탈북자 수는 총 3만4121명으로 남성은 9550명, 여성은 2만4571명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1분기 탈북민 입국 현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입국 인원 43명 중 여성이 35명, 남성이 8명으로 여성 탈북민 수가 더 많은 흐름은 이번에도 유지됐다.
57명이 입국했던 지난해 4분기(10~12월)와 비교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이지만 지난해 1분기에 34명이 입국한 것을 비교하면 늘어난 수치다.
당국자는 "분기별로 일정 수준 편차가 있고, 입국 추이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추세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위층 탈북민 등의 동향에 대해서는 "숫자가 40명 정도에 '1분기'라는 좁은 기간이기 때문에 신변이 확정될 가능성이 있어 추가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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