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타르코프 40만원 상당 '듣보(Unheard)' 에디션 논란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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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의 개발사 배틀스테이트가 개발한 익스트랙션 장르 대표작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250달러(약 34만 원) 상당의 'Unheard' 에디션을 공개했기 때문인데요.
개발사는 앞서 '타르코프'의 모든 DLC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된 EOD(EDGE OF DARKNESS) 에디션을 150달러(22만 원 상당)에 판매 했는데요.
EOD 에디션 이용자도 많은 비용을 내고 'Unheard'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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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원짜리 게임 패키지가 나온다면 사실 건가요?
최근 러시아의 개발사 배틀스테이트가 개발한 익스트랙션 장르 대표작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250달러(약 34만 원) 상당의 'Unheard' 에디션을 공개했기 때문인데요. 게임을 처음 즐기는 이용자라면 환전 수수료 등을 포함해 우리 돈 4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단순히 비싸서 문제는 아닙니다. 개발사는 앞서 '타르코프'의 모든 DLC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된 EOD(EDGE OF DARKNESS) 에디션을 150달러(22만 원 상당)에 판매 했는데요.
이번 'Unheard' 에디션에 포함된 PvE 콘텐츠는 해당되지 않았죠. EOD 에디션 이용자도 많은 비용을 내고 'Unheard'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Unheard' 에디션에는 특정 거리를 두면 중립 세력에게 공격 받지 않는 혜택도 있었습니다. 페이투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줘 이용자들의 반응은 말할것도 없이 부정적이었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결국 개발사에서 백기를 들고 PvE 모드를 무료로 배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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