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올해 1Q 영업이익 598억원…전년비 17%↑

우수연 2024. 4. 30.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위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4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빌리티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821억원, 5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18.8% 증가했다.

공작특수 부문의 매출은 8.0% 늘어난 1595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위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4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익은 367억원으로 176.1%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빌리티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821억원, 5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18.8% 증가했다.

공작특수 부문의 매출은 8.0% 늘어난 1595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6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위아는 차량 부품과 모빌리티 솔루션, 방위산업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판매가 증가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우호적인 환율 효과도 한몫했다.

구체적으로는 사륜구동과 등속조인트, 엔진 부문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인 가운데 협동·주차로봇, 공장 자동화를 포함한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 매출이 크게 늘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올해 모빌리티 부품과 솔루션 분야에서 모두 외형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방산 수출도 지속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