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유PM 안전한 운행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2024. 4. 30.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9일 열린 간담회는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 경찰, 운영업체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유관기관 등은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9일 열린 간담회는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 경찰, 운영업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사유로 안전모 소지의 불편함, 공유 안전모의 위생 문제 등을 꼽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전모 착용 시 할인, 안전모 착용 캠페인 등을 제시했다.

또 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의 최고 속도를 시속 25km에서 20km로 하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유관기관 등은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