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물꼬 튼다… 경북TP,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선정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4. 4. 3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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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산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국비 150억원 포함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은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에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 구축 ▲소재 물성 평가·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 기준 확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 기업체에 기술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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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국비 150억원 포함 총 사업비 300억원 확보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산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국비 150억원 포함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은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에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 구축 ▲소재 물성 평가·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 기준 확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 기업체에 기술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TP는 본격적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재활용 소재의 분석·물성 확보, 신뢰성 평가 기준 확립, 소재와 부품 단위 시험 평가 장비 구축과 활용, 전문 인력 확보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수출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확보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순환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미래차 부품에 재활용 소재의 적용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선

정으로 유럽 시장의 수출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돌파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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