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주니어 골프 육성 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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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겸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에 나섰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대보그룹 소유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골프와 대중이 가까워지도록 힘써왔다.
또 국내 최대 여성아마추어 대회, 시각장애인 골프 대회, 다문화 가정 무료 결혼식, 서원아카데미를 통한 골프 꿈나무 육성 등 다양한 골프 저변 확대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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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20회 그린 콘서트 5월 25일 개최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겸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에 나섰다.
디딤돌재단은 29일 최 회장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클럽디(CLUBD) 꿈나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개최와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저변 확대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대보그룹 소유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코스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골프와 대중이 가까워지도록 힘써왔다. 올해 20회 그린콘서트는 다음 달 25일 열린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를 개최했다. 또 국내 최대 여성아마추어 대회, 시각장애인 골프 대회, 다문화 가정 무료 결혼식, 서원아카데미를 통한 골프 꿈나무 육성 등 다양한 골프 저변 확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3위에 올랐다. 그는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지난달 프로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골프단을 새로 출범한 데 이어 미래의 한국을 대표할 골프 꿈나무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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