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중앙대와 학점교류⋅학술교류 협약

이익훈 2024. 4. 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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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가 학생들에게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대와 학점교류 및 학술교류를 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직원 상호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학술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및 정보의 상호교환 등의 학술교류와 양 대학 재학생들이 상대 대학에서 학기당 6학점 이내, 계절학기에는 제한 없이 학점교류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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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는 29일 오후 우송관 4층 강당에서 중앙대와 학점교류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앞줄 왼쪽)과 우송대 오덕성 총장(앞줄 가운데). 우송대

우송대가 학생들에게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대와 학점교류 및 학술교류를 하기로 했다.

우송대는 29일 오후 3시 서캠퍼스 우송관 4층 강당에서 오덕성 총장, 중앙대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 및 학점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직원 상호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학술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및 정보의 상호교환 등의 학술교류와 양 대학 재학생들이 상대 대학에서 학기당 6학점 이내, 계절학기에는 제한 없이 학점교류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학점교류학생은 수강에 따른 상대 대학의 도서관, 실습실, 학생복지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덕성 총장은 "학생들에게 제한된 오프라인 수업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진행됐다"며 "교육, 연구, 사회봉사 분야에서 다른 대학과의 협력을 점점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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