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기차 가정용 완속충전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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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광양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2차 공고하고 이달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를 구매(2024년 보조금 지원대상자 포함)한 개인 등으로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설치 예정 부지(광양시 내)확보와 충전기 설치한 내역이 없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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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최대 50만원 지원
전남 광양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광양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2차 공고하고 이달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비공용(개인용)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시는 벽부착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에 대해 구입·설치비용의 50%,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총 129대이다. 완속충전기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광양시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를 구매(2024년 보조금 지원대상자 포함)한 개인 등으로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설치 예정 부지(광양시 내)확보와 충전기 설치한 내역이 없는 경우이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비공용 완속충전기를 2024년까지 291대, 3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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