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식 시인 두 번째 시집 <나뭇잎 편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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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학문인회 부회장 겸 이사로 활동하는 초원 손준식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다름북스)를 냈다.
손 시인은 2018년 에서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고, 2023년엔 에서 수필가로도 등단했다.
손 시인은 "해질녘이면 고향 '웃갓'이 생각난다. 그곳엔 내 어릴 적 향기가 살아 있다"며 "그리움에 시든 마음 다독이고 위로할 때마다 시 한 줄 쓰고 엮는 일이 유일한 즐거움"이라고 시를 쓰는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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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학문인회 부회장 겸 이사로 활동하는 초원 손준식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다름북스)를 냈다. 손 시인은 2018년 에서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고, 2023년엔 에서 수필가로도 등단했다. 2020년에 펴낸 에 이어 이번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도움을 받아 두 번째 시집을 발간했다.
손 시인은 “해질녘이면 고향 ‘웃갓’이 생각난다. 그곳엔 내 어릴 적 향기가 살아 있다”며 “그리움에 시든 마음 다독이고 위로할 때마다 시 한 줄 쓰고 엮는 일이 유일한 즐거움”이라고 시를 쓰는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일에는 시인의 고향인 경북 칠곡군 지천면 낙화담(지천지) 수변공원에 손 시인의 시 ‘추억 잠든 곳에’가 새겨진 시비도 제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천면 면민들과 '인간과 문학' 유한근 발행인 등 문학인들 그리고 재경 출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종섭 기자 kumk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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