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갤러리 107 ‘섬진강 5월의 향기’ 기획전 열어

2024. 4. 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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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곡성읍 중앙로에 위치한 갤러리 107과 네 곳의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5월 3일부터 29일까지 장미축제를 기념하는 '섬진강 5월의 향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선보일 작품으로는 구름 속 곡성의 단아한 풍광, 자연의 향기가 느껴지는 꽃 이미지, 섬진강에 은은히 퍼지는 들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작품 등 총 3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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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3일부터 29일까지
백준석 작가 등 작품 32점 선보여

전남 곡성군은 곡성읍 중앙로에 위치한 갤러리 107과 네 곳의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5월 3일부터 29일까지 장미축제를 기념하는 '섬진강 5월의 향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선보일 작품으로는 구름 속 곡성의 단아한 풍광, 자연의 향기가 느껴지는 꽃 이미지, 섬진강에 은은히 퍼지는 들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작품 등 총 32점을 선보인다.

[이미지제공=곡성군]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예술적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심미적 감각과 창작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획전이다.

관람객들은 각 작품 속에 담긴 곡성의 자연과 문화적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각각의 작품이 전달하는 독특한 메시지와 감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에 작품을 전시한 백준선 작가는 “화사한 5월 장미의 계절에 군민들께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생기 넘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시 기간 동안 ‘섬진강 5월의 향기’ 기획전뿐만 아니라 5월17일부터 시작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이들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10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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