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팔공산국립공원 지속발전 협력

최재용 2024. 4. 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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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29일 국립공원공단, 굿피플과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으로 기업-공단-NGO가 협력해 소외계층 초청 탐방, 환경보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과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게 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과의 상생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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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천수 굿피플 회장(왼쪽부터)이 29일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은 29일 국립공원공단, 굿피플과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으로 기업-공단-NGO가 협력해 소외계층 초청 탐방, 환경보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과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게 된다.

특히 팔공산의 이름에 맞게 803명의 탐방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한다. 팔공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이 직접 플로깅,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 활동을 인증하면 펀딩기금이 조성돼 교통약자 및 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한 무장애 탐방로도 조성한다.

DGB금융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갓바위자생식물원을 찾아 주변 환경 정비와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과의 상생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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