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지역 중견기업 채용 설명회 개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구미의 대표 중견기업인 아주스틸(주)과 ㈜피엔티가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등 학생 130여명이 참여해 이들 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아주스틸(주) 조윤정 그룹장과 ㈜피엔티 지연 본부장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열띤 질의와 기업체의 응답이 이어지는 등 취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아주스틸(주)과 ㈜피엔티는 설비, 생산운영, 기계, 전자, 엔지니어 등 분야에 각 10명 이상의 학생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한 층 넓히고 있다”며 “현장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용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구미대의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해 대기업을 포함한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
포스코, 원익큐엔씨, 포스코퓨처엠, 바텍이엔지, 현대해상화재보험, 에코프로비엠,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GH신소재 등이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대학생들이 기업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의 귀뜸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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