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측, 프랑스 대학 거짓 논란 일축 "예능서 한 말 사실" [공식입장]

윤현지 기자 2024. 4. 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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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측이 프랑스 학교 합격 거짓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9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소희가 예능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맞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1월 웹예능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대학에 합격했으며 "제 명의로 된 계좌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근데 그때 제가 6천만 원이 어디 있냐"라며 자신이 고졸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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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한소희 측이 프랑스 학교 합격 거짓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9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소희가 예능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맞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1월 웹예능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대학에 합격했으며 "제 명의로 된 계좌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근데 그때 제가 6천만 원이 어디 있냐"라며 자신이 고졸임을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이 구체적인 증거가 없어 실제 합격 사실이 맞는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한 누리꾼에 의해 공개된 한소희의 답변은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 연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지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에서 편집되었던 부분과 와전이 되었던 부분은 통장에는 2~3천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고"라며 전했다.

그는 "저는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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