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서울 자치구 1호 ‘착한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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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 서울시 자치구 1호로 '착한일터'로 협약했다.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전 간부와 그 뜻을 함께하는 직원이 기부에 동참하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광진구청을 2024 서울시 자치구 1호 '착한일터'로 선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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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74명 표창 수여 함께 진행
2022년 서울시 최초 자치구청장 1호 ‘나눔리더’에 선정된 김경호 구청장과 함께 나눔의 가치 실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 서울시 자치구 1호로 ‘착한일터’로 협약했다.
‘착한일터’는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정기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선정된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천사의 나눔’ 사업을 펼쳐왔다.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전 간부와 그 뜻을 함께하는 직원이 기부에 동참하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광진구청을 2024 서울시 자치구 1호 ‘착한일터’로 선정한 것이다.
2022년에 김경호 구청장이 서울시 최초로 구청장 1호 ‘나눔리더’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구청까지 서울시 자치구 1호 ‘착한일터’가 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더욱 의미가 깊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항상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착한일터 협약식과 함께 우수기부자 74명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경과보고 및 영상 상영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 ▲착한일터 협약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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