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등 안전사고 사전 차단” … 창원특례시, PC방·키즈카페 등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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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키즈카페, 만화카페, 결혼식, PC방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생 관련 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의 사전차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5월을 맞아 시민들은 항상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영업주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있어 각별한 주의 및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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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키즈카페, 만화카페, 결혼식, PC방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생 관련 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구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검사항목은 대장균, 식중독균 등이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를 검사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의 사전차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5월을 맞아 시민들은 항상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영업주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있어 각별한 주의 및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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