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 학술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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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지난 4월 26일 경북대학교에서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신형진)과 '재외한인 사회에 관한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이번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과의 협약을 비롯해 재외한인학회, 제주대 재일제주인 센터, 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일본 구마모토대학 국제연구센터, 도쿄 가쿠게이대학 코리아연구소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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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지난 4월 26일 경북대학교에서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신형진)과 ‘재외한인 사회에 관한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연구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외한인에 관련된 연구성과 공유 등 다양한 학술교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연구 아젠다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다양한 학술심포지엄 개최와 성과확산 워크숍 등을 통해 동아시아연구총서 제8권 ‘재일코리안 사회와 시대적 표상’과 외교문서 연구총서 제1권 ‘외교문서로 보는 재일 한인의 귀환·송환·봉환’과 ‘해방 이후 재일 한인 외교문서 해제집’ 제9권을 간행했다.
그리고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은 한인 디아스포라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외한인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수집·발굴을 위해 해외 현지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외한인과 관련된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이번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과의 협약을 비롯해 재외한인학회, 제주대 재일제주인 센터, 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일본 구마모토대학 국제연구센터, 도쿄 가쿠게이대학 코리아연구소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 이경규 소장은 “국내외의 재외동포 관련 연구기관과 초국가적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기관과 연구자 상호 간의 연구 교류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해 재외한인의 문화 콘텐츠 개발 관련 거점 연구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의대 동아시아연구소는 ‘해방 이후 재일조선인 관련 외교문서의 수집 해제와 DB 구축’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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