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진원 지원 단편영화 '거리에 서서'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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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을 배경으로 촬영된 단편영화 '거리에 서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은학 원장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단편영화가 지역 영화의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된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공식 섹션에 초청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지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단편영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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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을 배경으로 촬영된 단편영화 '거리에 서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2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거리에 서서'는 대전에서 태어나 독립영화 운동에 참여해온 김경양 감독의 첫 단편영화다. 영화는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삶의 터전을 상실할 위기에 처한 여성 예술가의 상황과 심리 묘사를 통해 자신의 정착지라 여겼던 영역에서조차 소외되고 배제되는 존재의 위기감을 그려냈다.
영화는 2019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대흥동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거리에 서서'는 5월 6일과 7일 공식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학 원장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단편영화가 지역 영화의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된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공식 섹션에 초청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지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단편영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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