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ASEAN-한일중 총재 회의·ADB 총회차 조지아行

박재현 2024. 4. 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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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오는 2일 조지아 트빌리시로 출국한다.

이 총재는 3일(금) 개최되는 '제24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27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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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오는 2일 조지아 트빌리시로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오는 2일부터 나흘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7차 아시아 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총재는 조지아 중앙은행이 개최하는 세미나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3일(금) 개최되는 '제24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27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 동향과 금융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회의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선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논의하고, CMIM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회원국간 합의를 모색할 계획이다.

CMIM(Chiang Mai Initiative Multilateralization)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로 ASEAN+3 회원국 간 금융위기가 발생할 경우 외화 유동성을 지원해 아세안 시장의 금융안정을 도모하는 협정이다. 2010년 3월 출범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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