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커넥트웨이브, MBK 공개매수 예고에 1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K파트너스가 커넥트웨이브의 지분 29.61%를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커넥트웨이브 주가가 급등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 파트너스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 '한국이커머스홀딩스이호 주식회사'는 이날(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26일간 커넥트웨이브 보통주 1664만7864(잠재발행주식 총수의 29.61%)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현재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MBK 파트너스의 커넥트웨이브 지분율은 58%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가 커넥트웨이브의 지분 29.61%를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커넥트웨이브 주가가 급등했다.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커넥트웨이브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2290원(14.71%) 오른 1만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16만주, 거래대금은 386억원 규모다. 주가는 이날 1만7860원으로 출발했다.
커넥트웨이브는 전거래일인 지난 26일에도 18.85% 급등하며 1만55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 파트너스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 ‘한국이커머스홀딩스이호 주식회사’는 이날(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26일간 커넥트웨이브 보통주 1664만7864(잠재발행주식 총수의 29.61%)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공개매수일 직전 1개월 거래량 가중산술평균주가 1만4308원과 3개월 거래량 가중산술평균주가 1만4685원에 각각 25.8%와 22.6%의 프리미엄을 적용한 가격이다. 현재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MBK 파트너스의 커넥트웨이브 지분율은 58%다.
MBK 파트너스는 잔여 지분을 모두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MBK 파트너스는 공개매수 응모율에 상관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의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며 공개매수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대신 벌레가 '우글우글'…경의중앙선 탄 승객들 '날벼락' - 아시아경제
- 사무실에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주렁주렁'…중국서 인기 왜? - 아시아경제
- '연봉 200억' 현우진 "세금만 120억 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 아시아경제
- "제발 하나만 사주세요"…동네편의점 때아닌 컵라면 폭탄세일 - 아시아경제
- 40억 강남 아파트 '결정사 모임'…애들끼리 만나게 합시다 - 아시아경제
- "수포자였던 날 구해줬는데"…'삽자루' 사망에 90년대생 애도 물결 - 아시아경제
- "서울에 이런 곳이?"…228억 아깝지 않은 '안전체험실' - 아시아경제
- '까르보불닭' 받고 눈물 흘린 美소녀…삼양의 '깜짝 파티' - 아시아경제
- [단독]현대차, 가솔린 소형엔진 국내생산 접는다 - 아시아경제
- “삼성 주6일 근무? 우린 주4일!”…워라밸로 주목받는 중견기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