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주가 22% '쑥'

김대연 2024. 4. 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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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다.

한싹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한싹의 주가 급등은 무상증자 영향으로 풀이된다.

무상증자는 신주 배정기준일 전날 신주 배정 권리를 반영하기 위해 권리락을 통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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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한싹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다.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한싹의 주가는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27% 오른 1만 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싹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1주당 8,890원이다.

한싹의 주가 급등은 무상증자 영향으로 풀이된다. 무상증자는 신주 배정기준일 전날 신주 배정 권리를 반영하기 위해 권리락을 통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 때문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로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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