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왕' 나인우, 약올리는 퇴근미션에 폭발 직전 "이거 심한데?" (1박 2일)[전일야화]

원민순 기자 2024. 4. 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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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왕' 나인우가 약올리는 퇴근미션 때문에 폭발 직전까지 갔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진천 백곡호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인우는 분노의 노 젓기 끝에 물고기를 잡았지만 퇴근권 덮개를 제거하니 '연정훈 퇴근'이 나왔다.

딘딘이 퇴근하면서 문세윤과 나인우가 최후의 2인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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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긍정왕' 나인우가 약올리는 퇴근미션 때문에 폭발 직전까지 갔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진천 백곡호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백곡호의 카누 체험장을 찾아 퇴근권 드라이브스루를 준비했다.

주종현PD는 이번 퇴근 미션은 개인전으로 진행, 카누를 타고 다리까지 가서 퇴근권을 획득하면 바로 퇴근이고 퇴근권을 못 잡은 사람들은 퇴근권을 잡을 때까지 계속 시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나인우는 초반부터 앞으로 치고 나갔다. 딘딘이 나인우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나인우와 딘딘에 이어 문세윤까지 상위권을 이룬 가운데 하위권에 있던 연정훈과 김종민은 카누 운전 중 시비가 붙었다. 

나인우가 다리에 거의 도착하자 다리 위에 있던 스태프들이 각각의 낚시도구를 이용해 물고기 10마리를 밑으로 내렸다. 물고기의 몸통에 퇴근권이 붙어 있었다.

가장 먼저 다리에 도착한 나인우는 물고기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태프들은 다리 밑에서 멤버들의 상황을 지켜보는 스태프의 지령에 맞춰 물고기를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고 있었다.

나인우가 당황한 사이 멤버들이 하나둘 다리 밑으로 도착했다.

문세윤은 가까스로 퇴근권을 획득했지만 덮개를 제거하자 '유선호 퇴근'이라는 문구가 나왔다. 하위권에 있던 유선호는 예상치 못한 첫 번째 퇴근 소식에 환호성을 내지르며 퇴근을 했다.

이어 연정훈이 '김종민 퇴근'을 뽑았다. 김종민은 "연정훈 최고"를 외친 뒤 두 번째로 퇴근을 했다.

나인우는 1등으로 도착했지만 퇴근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이런 게 어디 있어"라며 분노의 노 젓기를 선보였다.

 

나인우는 분노의 노 젓기 끝에 물고기를 잡았지만 퇴근권 덮개를 제거하니 '연정훈 퇴근'이 나왔다.

딘딘은 유일하게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퇴근권을 뽑으며 네 번째로 퇴근을 했다.

딘딘이 퇴근하면서 문세윤과 나인우가 최후의 2인으로 남았다.

멤버들 중 가장 긍정적인 나인우는 "나도 올라온다. 이거 심한데?"라고 폭발 직전까지 가며 '삐딘'을 이을 '삐인우'의 면모를 드러낼 위기에 처했다.

나인우는 그 와중에 자신이 아닌 문세윤의 퇴근권을 뽑으며 1등으로 왔다가 꼴등으로 퇴근을 하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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