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 이청아에 "과거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망치는 건 너야"

이이진 기자 2024. 4. 28.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드' 이보영이 이청아에게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12회(최종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이 하연주(이청아)를 설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나문영은 "그때 내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너는 나처럼 나는 너처럼 살았을지도 모르지. 내가 네 꿈을 빼앗았어. 정말 미안해"라며 사과했고, 하연주는 주저앉아 오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이드' 이보영이 이청아에게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12회(최종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이 하연주(이청아)를 설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호식은 하연주를 살해하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나문영은 하연주를 구했다. 그러나 하연주는 나문영을 협박했고, 결국 병원을 빠져나가 하재필의 묘로 향했다.

나문영은 "그때 내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너는 나처럼 나는 너처럼 살았을지도 모르지. 내가 네 꿈을 빼앗았어. 정말 미안해"라며 사과했고, 하연주는 주저앉아 오열했다.

나문영은 "하지만 과거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가두고 망치는 건 너야. 네 인생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게 다 내 잘못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며 독설했고, 하연주는 "지금 뭐라는 거야"라며 소리쳤다.

나문영은 "나는 네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되길 바라. 네 아버지도 그걸 바라실 거야"라며 당부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