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명예훼손·음해 조직적 움직임 감지…강경 대응”

김영건 2024. 4. 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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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빅히트뮤직이 자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의혹 및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빅히트뮤직은 28일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에 "최근 방탄소년단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모욕, 조롱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모욕, 조롱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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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자들에겐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 적용”
방탄소년단. 사진=쿠키뉴스DB

하이브 빅히트뮤직이 자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의혹 및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빅히트뮤직은 28일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에 “최근 방탄소년단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됐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모욕, 조롱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기존 상시 법적 대응에 더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현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글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수집을 통해 증거자료로 채증되고 있다. 혐의자들에게는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방탄소년단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당사의 법적대응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음해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다수 감지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조성,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모욕, 조롱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기존 상시 법적 대응에 더해 별도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엄중 대응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글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수집을 통해 증거자료로 채증되고 있습니다. 혐의자들에게는 선처 및 합의 없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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